kt, 타율 1할대 부진 모넬 웨이버 공시

kt 모넬[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부진한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31)과 결별한다.  kt 구단은 20일 "모넬의 웨이버 공시(방출)를 KBO에 요청했다.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넬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로 kt가 올 시즌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했다. 시즌 초반에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KBO리그 최종 성적은 스물여덟 경기 타율 0.165(85타수 14안타), 2홈런, 9타점이다. kt는 19일 현재 팀 타율(0.244)과 득점(147점), 홈런(24개) 모두 최하위에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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