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우주 최강 귀요미 '베이비 그루트', 알고보니 상남자?

(사진='가오갤2' 베이비 그루트 포스터)

지난 3일 국내 개봉한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가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50만명을 돌파하면서 극중 캐릭터인 ‘베이비 그루트’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높은 팬층을 얻고 있는 캐릭터, 베이비 그루트를 연기한 배우가 빈 디젤로 밝혀지며 반전매력을 더하고 있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베이비 그루트는 전편에서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몸체를 희생한 후 작은 체구로 다시 태어난 나무 외계인 캐릭터다. 거대하고 믿음직스러웠던 전편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꼬마 캐릭터로 변신했다. 개봉 후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상에 베이비 그루트 사진이 도배되는 것은 물론, 최근 한 외국계 자동차 CF에도 등장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 또한 이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영화 ‘분노의 질주’시리즈에 출연한 빈 디젤로 밝혀지며 반전매력 또한 인기다. 빈 디젤은 ‘분노의 질주’와 ‘트레플 엑스’등 액션 영화에서 무자비한 질주를 보여주며 강한 상남자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다.

(사진 = 유투브 캡쳐)

빈 디젤은 전편에서 이미 그루트 역할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일관성을 주기 위해 후속편에서도 그에게 베이비 그루트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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