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윤석, 아내에게 반찬 투정 '따뜻한 수돗물 맛인데?'

'아빠본색' 이윤석이 아내에게 반찬 투정을 부렸다/ 사진=채널A 제공

'아빠본색' 이윤석이 아내에게 반찬 투정을 부렸다. 1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의 아내는 하위 1% 체력 약골 이윤석의 체력 회복을 위해 특단의 식단을 준비했다. 이날 이윤석은 평소 싫어했던 '돼지채소탕'이 준비된 식탁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내 이윤석은 눈을 꼭 감고 한입 맛 본 후 "따뜻한 수돗물 맛인데"라며 아내의 음식을 평가했다. 그러자 아내는 "너무 디스하는 거 아니냐. 가슴에 칼 맞았다"며 웃어보였다. 이윤석은 "맛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되게 무미(無味)하다"라며 수습해보려 했지만 아내는 이미 상처를 받은 후였다.이를 보던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저 같으면 먹지 말라고 했을 것", "아내 분이 정말 따뜻하게 말씀하신다"라며 이윤석을 나무랐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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