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낭만콘서트7080 포스터. 사진=영광군]
추억의 향수로 떠나는 봄날의 향연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7080세대에게 추억의 향수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대중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낭만콘서트 7080”이 4월 20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주최하고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사단법인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봄꽃과 함께 그때 그 시절 7080 음악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낭만을 즐겨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일분도 아깝다’의 백장미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진행을 하고 ‘여자야’,‘갈사람’의 유현상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 ▲가슴앓이의 양하영, 국안인 안소라 ▲그만둡시다의 박신희 ▲우리사랑 처음처럼의 김은희의 주옥같은 음악들로 꾸며진다. 7~8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대표곡을 들으며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꽃내음이 향긋해지는 봄날 ‘낭만콘서트 7080’ 향연에 음악을 좋아하시는 가족·연인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4월 13일부터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며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전성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