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3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 무료건강검진서비스, 찾아가는 도서관 책 나눔 서비스,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사업 좋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 119개 공공기관,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이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36개 지방공기업과 31개 공공기관이 2016년도 정부3.0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 검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책 나눔 서비스’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부문, 확산 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 7개 지표로 진행됐다.평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3.0 평가단을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 지표별 복수의 위원을 배정했다.문길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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