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NH투자증권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의 투자수익률이 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14일 도입된 ISA의 투자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일임형 모델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이 4.5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2월말 기준으로 고객의 ISA 보유자산을 시가 평가해 산출한 평균 수익률도 연 2.67%를 기록해 예금 금리를 2배 가량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연 3% 이상 DLB 상품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기회를 제공한 것과 더불어 NH투자증권의 QV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분산 투자를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SA 판매잔고는 총 1805억원이다. ISA 일임형이 224억원, ISA 신탁형이 1581억원 판매됐다. NH투자증권은 ISA 도입 1주년을 기념하고,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시중 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ISA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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