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 상담실'을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올해 첫 상담실을 열고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운영규정을 포함한 관리규약 제정ㆍ개정과 운영, 주택관리업자ㆍ공사ㆍ용역 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회계 관리(관리비 집행) 등을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상담실은 앞으로 의뢰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입주민 간 갈등이 소송으로 번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공동주택관리 상담실을 37차례 운영해 114건의 상담을 처리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