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자원봉사캠프 소속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동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186개 가정에게 생필품(쌀, 라면, 김)을 전달했으며 심리적·정서적 지원 병행, 이웃간 온정 나누는 계기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왕난옥)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하는 '찾아가는 두드림 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자원봉사캠프 소속 봉사자 60여명과 함께 동 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186개 가정에게 생필품(쌀, 라면, 김)을 전달했으며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병행, 이웃간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성품 전달은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노원교육복지재단 협약을 통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찾아가는 두드림 박스 지원 사업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체 운영, 자원봉사 수요처 지원, 자원봉사 상해보험 관리, 자원봉사자 활동 격려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왕난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간에 온정을 나누고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를 통해 지역사회 손길이 닿지 않는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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