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전 점검
‘고소작업차’ 를 이용, 도로표지 연결볼트 탈락 등 평시 점검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까지 점검한 결과 대상 표지판 162개의 절반 이상인 84개(52%)에 대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 9개는 현장에서 긴급보수, 손상이 경미한 도로표지 75개는 3월 중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전문기관 안전점검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및 노후·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도로표지 하자에 대해 눈에 보이는 하자 발생 전 점검·관리,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다. 박성준 교통행정과장은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사후약방문식이 아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지속 관리로 사고없는 안전한 서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