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역 개통예정…잇따른 개발호재로 '안양103에비뉴' 상가 희망제시

-임대수익 안정성과 미래가치 포함한 시세차익 등 수익성까지 두루 갖춰

안양103에비뉴

지난해 부동산 대책의 변화로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그 중 오피스텔과 상가가 대표적이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상가에 특히 투자가치를 느낀다. 또 상가투자는 일반 부동산에 비해 투자금액이 적은 편에 속하며 그에 비해 고정 임대수익 확보가 용이하다.부동산전문가는 “상가는 기대수익이 높지만 무턱대고 투자하면 낭패보기 십상이다”며 “투자의 안정성을 고려해 교통의 개발호재나 다각적인 배후수요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상권의 입지적인 요건이 중요하지만 교통여건이 활발한 지역들은 이미 투자비용부터 높게 형성돼 있다. 때문에 앞으로 변화가 확정된 지역과 개선될 곳 등 틈새시장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서울 중심지역 상가는 초기투자부담이 있고 서울을 둘러싼 외곽지역으로 범위를 확산하면 미래가치가 높은 상가를 찾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는 향후 부동산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유는 연이은 교통개발 호재 등으로 미래가치의 메리트가 충분하기 때문이다.또한 지난해 안양시 이석현 국회의원은 비산역과 관양역 설치를 촉구하며 비산역 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여기서 나아가 안양시 역시 국토부에 비산역 확정에 이어 2개 역을 추가로 요청했다.더불어 안양시 교통호재는 월곶~판교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오는 2019년 착공예정이고 1호선 안양역, 4호선 인덕원역 등으로 교통편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경기 시흥 월곶역에서 고속철도 광명역, 의왕 청계지구를 지나는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7.7㎞ 구간이라 안양 상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실제로 비산역이 개통되는 안양시 비산동은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비산동사거리 이마트 앞에 ‘안양 103에비뉴’가 자리하며 안양 상가분양의 중심에 서있다.안양 비산역 개통을 비롯해 안양역, 비산사거리, 관약대로 버스정류장 등의 뛰어난 교통여건이 상가 인근에는 있어 투자의 메리트를 더한다. 거기에 차별화된 외관으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안양103에비뉴는 유동인구가 머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상가의 규모는 지하6층~지상 13층으로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쇼핑, 외식, 여가 등 복합생활 공간으로 다양한 업종들이 입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 학원 프랜차이즈, 대형 외식업체 등과의 입점을 타진 중에 있다” 며 “상가의 기본적인 임대수익의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포함한 시세차익 등의 수익성까지 두루 갖춰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있어 현재 발 빠르게 움직인 수요자들로 인해 빠르게 잔여물량이 소진 중이다”고 했다.한편, 고정 배후세대로 볼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비산 e편한세상, 비산 삼성래미안, 한화 꿈에그린, 비산롯데 등이 입주했다. 또 덕천지구 재개발, 진흥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임곡3지구재개발 등의 잇따른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약 1만5천여 명의 배후수요도 기대하고 있다.홍보관은 안양시 비산동 550-4 대진빌딩 3층에 자리한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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