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 벌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 함평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납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의식고취를 위하 마련했다. 재무과와 읍사무소 세무공무원 등 20여 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문을 나누며 상인과 군민들에게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기를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거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방세 성실납부를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남은 기한까지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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