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KDB생명[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농구 구리 KDB생명이 안방에서 부천 KEB하나를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KDB생명은 2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EB하나와의 홈경기에서 91-83으로 이겼다. 최근 5연패를 탈출하면서 6승 11패로 공동 4위인 청주 국민은행, 용인 삼성생명(이상 6승 10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27득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네 개씩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4쿼터에서만 팀이 올린 24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점을 책임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