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 한진회장 모친 빈소 조문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모친인 고(故) 김정일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수행원 한 명을 대동한 채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10분 가량 머무른 뒤 돌아갔다. 기자들이 삼성의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김정일 여사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부인이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이다. 지난 15일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발인은 19일이다. 향년 93세. 장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선산이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류정민 차장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