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북도는 16일 정읍 영원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22.4천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16일 농장주가 폐사축 발생 등 AI 의심증상 발견 후 즉시 정읍시에 신고하고 즉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정밀검사 결과(PCR)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이에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도에서 14개반을 편성해 16일부터 18일까지 시군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실태와 발생농장 방역대 내 소독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AI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모임금지, 발생 시군 방문 금지 등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AI 차단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