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청 광장 눈썰매장을 찾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용 가능한 나이는 튜브썰매장은 8~13세이고 얼음썰매장은 3세 유아부터 13세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썰매와 튜브썰매, 헬멧, 스틱 대여는 모두 무료다. 용인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시설 점검을 위한 월요일 휴무(1월30일 제외) 외에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인 낮 12~13시에는 휴장한다. 썰매장 개장 기간동안 잔디광장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썰매장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로 즐기는 썰매타기 대회 등 이벤트도 열린다. 개장일과 크리스마스에는 솜사탕만들기, 뺑뺑이판 돌려 선물받기, 싼타와 사진찍기, 캐롤가족노래방 등의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 용인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용인거리아티스트팀이 1층 로비에서 마술과 마임, 버블쇼 등 공연을 선보인다. 동부도서관은 '책수레 도서관'을 운영한다. 800여권의 시사ㆍ교양ㆍ인문ㆍ육아ㆍ어린이책과 잡지류 등이 도서관에 비치된다. 용인시는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4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대기하고, 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용객 안전과 장내 질서를 돕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없었던 튜브썰매장을 새로 설치해 어린이들이 좀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놀이공원을 가지 않고도 가족과 함께 무료로 시청 썰매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