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대만 동부 해상에서 9일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낮 12시 9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동쪽으로 31㎞ 떨어진 해상의 깊이 66.5㎞ 해저에서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다행히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지진은 이란 지역에서 진도 3, 타이베이, 타오위안, 신주 지역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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