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황영철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 윤리위 징계요구서 제출과 관련해 브리핑을 마친 후 회견장을 나오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새누리당 비주류는 "대한민국 국민이 위대한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의 황영철 의원은 이날 본회의가 산회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상시국회의를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민들의 요구에 따르는 것과 이 난국을 풀어나가기 위해 탄핵 가결이 최선의 선택이라는데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노력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2091105418928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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