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캐피탈 원과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계약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미국 금융전문 기관 캐피탈 원(Capital One)의 클라우드 인프라 주 공급업체(predominant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캐피탈 원은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비지니스 기술 사용 기업을 선정하는 '인포메이션위크 엘리트 100(InformationWeek Elite 100)'에서 1위로 선정된 금융기관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피탈 원은 향후 5년에 걸쳐 다수의 핵심 비즈니스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AWS로 이전할 계획이다.롭 알렉산더(Rob Alexander) 캐피탈 원 최고정보책임자(CIO)는 "AWS의 클라우드는 빠르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이 가능하다"며 "캐피탈 원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퍼스트 접근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AWS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기관인 캐피탈 원이 AWS 클라우드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수용해 기술 혁신의 혜택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금융산업에서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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