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사진=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파파이스' 김어준이 박근혜 대통령이 약물 중독이라는 의혹과 관련해 파격적인 해석을 내놨다.지난달 25일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청와대에서 대량 구매한 주사제 중 안티에이징 효능이 있는 '백옥주사'에 체내에 축적된 마약을 세척하는 기능도 담겨있다고 발언했다. 앞서 여러 매체에서는 청와대가 다량의 주사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주사용품의 대부분이 미용에 효과가 있는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백옥주사에 포함된 '글루타치온'이라는 해독 성분이 마약 성분 세척용으로도 쓰인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백옥주사에 대해 “소위 밤 세계에 사는 건달들에게 물어보면 다 알 것이다. 그들은 이를 두고 '뽕' 세척제라 부른다”고 언급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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