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정부가 창조경제 전반에 걸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정부는 창조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그간 언론·국회 등의 지적과 조언 등을 고려하고, 혁신센터 등 창조경제플랫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창조경제 정책의 개선 및 미래전략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담아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기업들이 혁신센터 운영에서 손 뗄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거나 검토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미래부는 "정부가 대기업에 압력을 가해 혁신센터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정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대기업 중 운영의지가 없거나 사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대기업들은 혁신센터 운영에서 손을 뗄 수 있도록 혁신센터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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