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2017 대입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행히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험생들은 몇년간 쌓아왔던 실력을 한 번의 시험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긴장과 불안을 피할 수없다. 수능 당일 긴장을 풀기 좋은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차(茶)를 마시는 것은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라벤더, 카모마일, 대추 차 등은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감을 줄이는 데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긴장되고 떨릴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해보자. 심호흡은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한 산소 공급에 도움이 된다. 심호흡을 할 때는 깊이 숨을 들이쉰 다음 잠시 유지하고 나서 천천히 내쉬도록 한다.시험 도중 다음 교시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 속으로 ‘할 수 있다’를 외쳐보자. 마인드 컨트롤은 몸의 상태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정신까지 다잡아 만족할 만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할 만하다.한편 2017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7일 치러진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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