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폭풍]예보 “금융시장 면밀하게 모니터링 지속”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예금보험공사는 9일 오후 ‘금융시장 및 부보금융회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곽범국 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예보는 “금융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예보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등에 따른 금융상황 변화가 부보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상 대응 계획에 따른 부서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예보는 연내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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