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전해 들은 윤정수, 슬픔 뒤에 빛났던 프로정신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윤정수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정수의 모친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윤정수는 8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JTBC 대회의장에서 열린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 도중 비보를 전해 들었다. 하지만 윤정수는 “질문이 있는 분들은 먼저 말씀해 달라”고 말한 뒤 몇 개의 질문에 더 답하고 자리를 떴다. 슬픔은 잠시 뒤로 한 채 특유의 재치로 프로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대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친의 영면과 많은 위로가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이고... 가슴 찢어지는데 웃어야 했다니”라며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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