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등산로 정비사업 마무리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온 등산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동구는 등산로 정비를 위해 총 64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등파크2차~팔각정 노선(1.2㎞) ▲운림동 무등산 다님길 노선(0.2㎞) 등 5개 노선을 정비했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이용객이 많아 훼손이 심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구간에 목계단 등으로 각 노선의 노면을 정비하고 안전로프와 횡단배수구, 이정표 등의 부대시설을 새로 설치했다.동구는 인공시설을 지양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으로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