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은 4일 농업 6차 산업 육성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br />
"칠선행복장터 사업장·콩사랑 영농조합법인 드라이푸드가공사업장 방문"[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생기 정읍시장은 4일 농업 6차 산업 육성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6차 산업의 수익모델 시범 사업장인 ‘칠선행복장터’와 정읍지역 대표적 마을기업인 콩사랑 영농조합법인의 드라이푸드 가공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공적인 농업 6차 산업 모델을 개발하여 농가와 지역 업체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칠선행복장터에서 판매하고 ▲야외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편의시설 설치 ▲드라이푸드 가공 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식감 개선 ▲건강식품인 양하를 건조시켜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가공 판매하고 체험관광과 연계된, 부가가치가 높은 정읍시만의 차별화된 6차 산업 수익모델을 성공시켜 농업인과 지역 가공업체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 시장은 칠보물테마유원지도 찾아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힐링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 했다또한 칠보물테마유원지 생태공원 활용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전문가 의견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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