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통한 노선 네트워크 확대와 A380 신규 도입을 통한 기재경쟁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다시 한번 고객들께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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