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연 7.05% 수익 추구형 ELS 등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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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해 1년 동안 지수가 3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7.05%의 수익률을 얻고 청산 가능한 '스피드 엑시트(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다음달 4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먼저 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3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9% 이상(1~2차), 85% 이상(3차), 80% 이상(4차), 75% 이상(5차), 60% 이상(만기)이며 원금손실(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05%의 수익률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게 특징이다.또한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3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1~만기)이다. 녹인은 50%다.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3%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3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1차), 85% 이상(2~3차), 80% 이상(4~5차), 60%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5%의 수익률을 지급받고 청산된다.미국지수(S&P500), 일본지수(NIKKEI225),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2%의 월지급식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3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75% 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다.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률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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