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20% 싸게 생필품을 판다. 티몬은 자사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에 '오늘의 초특가' 코너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조사와 함께 기획한 이 코너에서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20% 싸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다. 티몬 슈퍼마트 ‘오늘의 초특가’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등 각 생필품 제조사들과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한다. 슈퍼마트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고 찾는 핵심상품 30여종 중 매주 수요일마다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일주일간 판매를 한다. 이번주 '오늘의 초특가'의 주인공은 육아용품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브랜드들의 기저귀를 집중해서 할인하고 있다. 26일 기준 온라인 최저가 3만4900원인 하기스 ‘보송보송팬티 4~5단계’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6천원이 할인되는 카트쿠폰을 적용해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 3만6000원인 보솜이 ‘천연코튼 중형 남아’ 48매 4팩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적용해 3만3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홍종욱 마트그룹장은 “그간 1인가구의 생필품 채널로 각광 받아온 슈퍼마트가 이젠 슈퍼배송에 힘입어 육아를 하는 주부 고객들에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티몬 슈퍼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들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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