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퍼스트룩와 참스 협업…'요염한' 밀리터리룩 출시

퍼스트룩, CJ오쇼핑 패션 편집 매장으로 국내·외 트렌디한 패션 상품

퍼스트룩과 참스가 콜라보해 시스타를 뮤즈로 촬영한 ‘스카잔’ 상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오쇼핑은 27일부터 퍼스트룩과 강요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참스'와 합작해 만든 밀리터리룩을 출시하고, 퍼스트룩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퍼스트룩은 CJ오쇼핑과 CJ E&M이 2012년 공동 론칭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이다. 브랜드 참스는 20대의 젊은 신진 디자이너 강요한이 2014년 론칭했으며 유명 아이돌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된 상품들 중 하나인 스카잔(화려한 자수 장식이 특징인 허리길이의 점퍼)은 붉은 꽃봉오리 무늬가 양쪽 가슴과 등 부분에 수놓아져 있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밀리터리룩에 농염한 꽃 모양의 자수 하나를 얹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색상은 짙은 네이비와 카키가 있고 가격은 17만8000원. 또 아노락(방풍·방설을 위한 후드가 달린 상의)과 벨벳탑, 후드티, 벨벳팬츠, 스커트 등의 상품도 판매된다. 다음 달 3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총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참스 모자를 준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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