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노유정 이영범 / 사진=우먼센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노유정-이영범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노유정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노유정은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그는 MBC '청춘만만세', SBS 시트콤 'LA아리랑' 등을 통해 널리 얼굴을 알렸다. 또 TBN 라디오 '노유정의 차차차', '노유정의 싱싱 드라이브', CBS '예수님이라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1994년 이영범과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또한 이듬해인 1995년 이영범과 'LA아리랑'에 부부로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노유정은 21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이영범과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