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자회사 소유 승인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19일 본회의를 열고 삼성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삼성생명의 신청을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증권 지분 8.02%(613만2246주)를 2342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지분 매입에 따라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증권의 지분은 11.14%에서 19.16%로 높아졌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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