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학교폭력 ZERO 도미노대회’개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5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폭력 ZERO 도미노대회’를 개최했다. 구례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9개 팀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팀원들이 협력하여 도미노 작품을 5시간에 걸쳐 기획·제작하고 폭죽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냈다. 도미노 게임은 참가자들에게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을 발휘하고 팀 구성원 간 갈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작품 완성 후 도미노를 쓰러뜨릴 때의 성취감으로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놀이문화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중 하나인 도미노 게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인식 저변확대의 기회로 삼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미노대회에 관내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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