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민승규 교수 초청 군민강좌 개최

"가슴 뛰는 완도! 가슴 뛰는 삶! 7가지 성공열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일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군민, 공무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 초청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명사로 초청된 민승규 교수는 ‘가슴 뛰는 완도! 가슴 뛰는 삶! 7가지 성공열쇠’라는 주제로 스마트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례 순으로 특강을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특강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접목시켜 큰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승규 교수는 작은 아이디어가 자신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타인의 삶과 사회전체를 바꾼다며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익숙한 것을 버리고 낯선 것을 많이 접하고 접목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창조적인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은 연개소문(聯開小紋)이며 ‘연’은 네트워크, ‘개’는 오픈마인드, ‘소’는 작은 것, ‘문’은 자신만의 컬러 이미지를 뜻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impossible에 점(')을 하나 추가하여 i'm possible로 바꾸면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바뀐다며 특강을 끝맺음했다. 민승규 교수는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설립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제23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및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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