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북상…오늘(5일) 부산 유·초·중학교 임시 휴교

태풍 '차바' 예상경로 / 사진=네이버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오늘(5일) 부산지역 유·초등·중학교에 임시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4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태풍 차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5일 임시 휴교 조치를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부산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학교장 판단에 따라 임시휴업 또는 등교시각 조정 등 학생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는 이날 오후 학부모들에게 5일 임시휴업 사실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일제히 발송했다. 한편 태풍 차바는 현재 서귀포 남쪽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북진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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