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두보, 중국 상하이 매장 개장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올 하반기 중국 3개점 추가 오픈 계획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주얼리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홍콩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 첫 매장을 열었다. 디디에 두보는 2014년부터 홍콩의 주요상권에 진출하며 중화권 시장 진입을 위한 단계를 밟아왔다. 이어 지난달 상하이 대표 관광지이자 상권인 남경동로에 위치한 싱가폴계 쇼핑몰 래플스 시티 1층에 부티크 형태의 매장을 열었다. 디디에 두보 래플스 시티 매장 인테리어는 주얼리의 메인 소재인 로즈 골드톤의 메탈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매장에서는 디디에 두보의 주요 컬렉션을 한국과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상하이 대표 상권인 래플스 시티점 오픈을 필두로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디에 두보는 올 하반기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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