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7~9일 국제자매도시 초청음식전 개최

수원시가 지난해 개최한 국제자매도시 초청음식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화성행궁 입구에서 세계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제자매도시 초청 음식전'을 개최한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 타운즈빌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중국 지난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인도네시아 반둥 시 등 6개 도시가 참여한다. 조리사가 시연하는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등 하루 3번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원시 외식업지부와 갈비ㆍ중식ㆍ일식 축제협의회는 행사장에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고 27여종 메뉴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자매도시 초청요리전은 다양한 국제자매도시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화합의 의미가 크다"며 "수원화성문화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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