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야구단’에 1천만원 후원

"세종시 입주민으로 구성~건설사와 입주민 간의 화합 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흥건설은 지난 25일 세종시 ‘중흥S-클래스’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단인 ‘중흥S-클래스 야구단’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작년에 창단한 ‘중흥S-클래스 야구단’은 순수 세종시 ‘중흥S-클래스’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됐다. 지난 해 창단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세종시 토요리그와 일요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며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흥S-클래스 야구단’은 창단 당시 중흥건설 브랜드를 입주민 사회인 야구단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해 중흥건설 측에서 입주민들과 화합의 의미로 흔쾌히 브랜드명 사용을 합의한 바 있다.‘중흥S-클래스 야구단’김성민 단장은 “중흥건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회원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위해 회원들 모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후원식에 참석한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는 “우리 회사가 지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해주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건설사와 입주민 간의 화합을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