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4시 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발대식 개최" "차세대 융복합콘텐츠 개발, 창업·보육 제공… 청년일자리 창출 기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미디어아트, 미디어아트, 가상현실(AR/VR), 융복합콘텐츠 등 문화콘텐츠를 창작하고 협업하는 열린공간 ‘광주콘텐츠코리아 랩’의 발대식이 29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문화융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내에 마련,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교류, 창작을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창작자와 콘텐츠에 대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광주콘텐츠코리아 랩 발대식은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광주시와 문화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 크리에이터, 맴버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창작콘텐츠 시연과 창작공간 투어,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문화부 공모사업을 유치한 광주시는 향후 5년간 국비 50억원이 포함된 총 125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문화 융·복합콘텐츠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1510건, 창업 150건, 일자리창출 2230명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콘텐츠산업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콘텐츠코리아 랩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지역의 풍부한 상상력과 끼, 재능이 있는 창작인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과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CGI센터 등 지역의 혁신자원과 협력시스템을 활용한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창업의 기회도 얻게 됐다. 서병천 시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크리에이터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문화산업과 (062-613-2473), 광주콘텐츠코리아랩(062-350-9345)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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