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 출발 '美 금리동결 약발 다한 듯'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가 23일 모두 하락세로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 52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68% 하락한 4,479.25를 나타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19% 빠진 10,653.96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와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오후 4시 37분 기준 각각 0.30%, 0.49%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21일 금리를 동결하면서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약발이 다하면서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됐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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