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월성원전 1∼4호기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월성 1~4호기와 부지 특성이 다른 신월성 1∼2호기는 정지하지 않고 계속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수원에 따르면 원전의 수동 정전은 지진 규모와 관련한 메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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