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G손해보험은 한국인의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AIG 소문난 3대 큰 보장 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을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거나 어려웠던 고령층 고객에게도 각종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대표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61세부터 80세까지 병력을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외의 병력이 있는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을 결정한다.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대해 각각 최대 2000만 원을 진단비로 보장한다.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3대 중대한 질병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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