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보다 더 뜨거운 청년들의 어르신 사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고군면 청년회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건강을 위해 복(福) 나누기’행사를 펼쳤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청년회는 관내 26개 마을 경로당에 생닭 2마리, 수박 1통, 옥수수 1망(25~30개)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실천했다.특히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경로당 에어컨 정비와 얼음 생수를 수시로 전달하고 폭염 특보 발령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안부도 실시하고 있다.고군면 청년회 관계자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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