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옴니채널과 증강현실 활용한 '재미있는 매장' 오픈

지난 17일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설치된 증강현실 스크린에서 고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가 18일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1층 매장에 대형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한 옴니채널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재미있는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롯데리아 재미있는 매장은 제2롯데월드몰 내 고객에게 스마트 폰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비콘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 메시지를 안내하고, 고객은 증강현실 키오스크 스크린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롯데리아는 해당매장 운영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리아 매장 직원과 일반고객이 증강현실 스크린에서 떨어지는 재료들을 잡아 버거를 만드는 ‘롯데리아 모션 게임’ 대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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