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치킨, 110호점 돌파…올 상반기 30개 매장 열어

가맹점 수 기준, 133% 성장률 기록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오엠푸드의 오븐마루치킨이 프랜차이즈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븐마루치킨은 올 상반기에만 3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110호점을 돌파, 13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맹점 수는 83개였지만, 지난 7월27일 오픈한 관산 더퍼스트프라임점을 포함하면 가맹점 수는 총 110개로 늘어났다.회사 관계자는 "중소 치킨 브랜드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지속되는 경기불황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랄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오븐마루치킨이 꾸준히 성장하는 이유는 바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메뉴와 점주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방식 때문이다. 오븐마루치킨의 모든 치킨메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고객들의 건강을 챙기고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활용해 맛까지 잡았다. 그 중에서도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오!빠네베이크는 치킨, 치즈가 담긴 빠네빵과 커리크림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빠네치킨으로, 출시 이전부터 현재까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또한 포장 시 오리지널 치킨 한 마리를 8500원, 매장 이용 시 1만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소비자뿐만 아니라, 점주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오븐마루치킨은 타 브랜드 대비 20% 이상 낮은 원가에 최고 품질의 100% 국내산 계육과 기타 재료를 제공하며 본사 슈퍼바이저가 매달 2회 이상 매장을 방문,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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