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헌혈 동참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군청광장과 석곡·옥과 보건지소에서 ‘이웃사랑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은 최근 헌혈자의 급격한 감소로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사회단체, 주민 등 44명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혈액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곡성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전국민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