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블락비 유권 '조커' 콘셉트로 강렬한 무대

'힛 더 스테이지'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케이팝 스타 중에서 최고의 춤꾼을 뽑는 '힛 더 스테이지'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1회는 평균 시청률은 1.8%(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방송 최고 시청률은 2.3%를 기록했다.이날은 소녀시대 효연, 씨스타 보라, 샤이니 태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텐 등이 출연, '악마'라는 주제로 춤 대결을 펼쳤다. 첫 주자로 나선 NCT 텐은 영화 '검은사제들'의 모티브인 퇴마 의식을 춤으로 표현했고 씨스타 보라는 '데빌(Devil)'에 맞춰 마녀를 콘셉트로 한 섬뜩한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뱀파이어로 분한 트와이스 모모는 순식간에 강렬한 눈빛과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블락비 유권은 비비트리핀과 함께 '조커' 콘셉트를 연출해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를 보여줬다.치열한 접전끝에 블락비 유권이 총 158점을 받으며 4점차로 1위를 거머쥐었다.2회에서는 효연, 태민, 호야, 셔누의 '악마'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힛 더 스테이지'는 케이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루고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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