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도르트문트, 오늘 맞붙는다…무리뉴 '최고 수준 경기될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맞붙는다. 22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도르트문트가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격돌한다.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성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강팀들이 총출동한다.특히 이날 경기는 반 할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 맨유의 새 사령탑 무리뉴 감독의 두 번째 경기다. 또한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한 미키타리안의 친정팀 더비이기도 해 축구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찾겠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