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무협 RPG 열혈무림, 유저 몰리며 서버 폭주 사태에 신규 서버 '무림' 추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신작 무협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열혈무림’이 원스토어에 이어 지난 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출시하며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5위에 오르며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저녁에는 기존 서버인 ‘열혈’ 서버에 유저들이 급속도로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위드허그측은 신규 서버 ‘무림’을 긴급하게 추가하고 유저 트래픽 분산에 나섰다.

헝그리앱 열혈무림. 사진=헝그리앱

‘열혈무림’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위드허그의 최영 사업 2팀장은 “무협팬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타격감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몰려 서버 마비 사태가 벌어지는 등, 유저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매출이 예상을 웃돌아 추가 마케팅의 일환으로 차주부터 TV 광고까지 진행해 폭발적인초반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헝그리앱 열혈무림. 사진=헝그리앱

‘열혈무림’은 해외 유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따라 100여 종 이상의 영웅과 장비, 완성도 높은 270여 개의 스테이지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략 가능한 11종의 특수 던전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재미를 유저에게 선사한다. 여기에 ‘무협’ 캐릭터특유의 중후한 일러스트와는 달리 귀엽게 생긴 SD캐릭터(Super Deformation Character)가 대기 화면에서 뛰어다니거나 전투를 하는 모습은 반전의 재미도 부여한다.한편,‘열혈무림’은8월 중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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