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코리아가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2차 기술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오는 2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2차 기술 세미나는 1차 교육과 마찬가지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BMW·MINI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BMW 전용 차량 진단 프로그램 활용법과 BMW의 엔진 소개 및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 진단기를 활용한 BMW 엔진 진단법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BMW코리아는 잘못된 외부 공업사 정비를 통한 차량 화재 사건을 방지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1회에 걸쳐 추가적인 2회 교육을 통해 BMW와 MINI의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지난 4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시행한 외부 수리업체 교육의 연장선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통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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