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안전운전자 대상 자동차보험료 5.2% 할인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교통법규준수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5.2%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롯데손보에 따르면 할인대상이 되는 '안전운전자' 기준은 경찰청 기록상 과속·신호위반·음주 등 교통법규 위반사실이 없는 무사고 운전자다. 보험 가입 시 교통법규 위반기록이 없다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현재 교통법규 준수로 할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는 자동차보험 전체 가입자의 약 70%정도다. 안전운전자 할인이 도입됨에 따라, 운전자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는 사회적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현기 롯데손보 자동차업무팀장은 "이번 할인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일수록 사고확률이 감소한다는 점에 근거해 도입한 것"이라며 "많은 운전자가 지금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운전자 대상 보험료 할인은 설계사를 통한 대면가입 채널 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인 롯데하우머치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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